

(커미션 그림입니다/그린분 @wjstkdanr)
온몸에 자잘한 흉터가 많다. 키가 크고 몸의 근육이 탄탄하며 덩치가 있다. 왼팔에 금속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외관만으로는 본래 나이보다 어른스러워 보인다.


성별 : 여
키/몸무게 : 168 / 표준
나이 : 17
국적 : 덴푸티누스
7
3
눈썰미

아마릴리스 애벌룬
Amaryllis Airballoon


- 레이피어를 사용하지만 실전 검술은 아니다. 본래 힘이 약하여 칼끝에 마나를 집중시켜 관통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 마도구는 오른쪽 귀에 하고 있는 귀걸이.



-오랫동안 백작직위를 유지해온 뛰어난 무관 가문의 3남2녀 막내딸.
-본인 국가분위기와 집안의 명성이 더해져 본인에게 그 어떠한 전투적 재능이 없는 것을 매우 분해한다. 그녀의 검술은 일반 기사수준이다.
-제 나라에서 성인식을 치룰 나이. 성인식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드래곤 기사단 안에서 큰 공을 세우기를 바라고 있다.
-강한 힘을 가진 드래곤을 무조건적으로 동경하고 있으며 모든 드래곤에게 ~님을 붙여 극존칭을 사용한다. 인간을 대할 때와 다르게 매우 부드럽고 존경이 묻어 있는 어투로 대한다.
-항상 굉장히 이른 아침에 일어난다. 임무를 위한 여정에 나설 때도 가장 일찍 일어나는 편에 속하며 주거지라면 새벽에 일어나 개인 수련을 하다 샤워까지 하고 아침을 먹는다.
-실력과는 별개로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은 매우 좋은 편.
-아우텐티아 출신. 무(武)를 중시하는 국가. 덴푸티누스가 연합 국가로서 만들어지기 전 척박한 땅에서 한정 된 땅과 자원을 지키기 위해 많은 전쟁이나 국가 간의 다툼이 있었고 그로 인해 무를 절대적 가치에 두게 된 나라. 무는 체술부터 마법까지 전투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포괄한다.
인구는 350만여명 정도이며 왕권 국가이다. 단 왕은 직계 존속이 아닌 가장 강한 자에게 후계를 물려주어야 한다. 귀족들 또한 임명받은 계급은 한세대에만 한정하고 후손들은 자신의 능력을 통해 귀족의 자리를 얻어야한다. 평민이어도 능력이 있다면 귀족의 작위를 얻을 수 있다. 성별이나 출신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능력 위주의 사회. 그러나 교육 수준 등의 차이로 그러한 경우가 매우 드물며 귀족들은 권력을 유지하고 가문을 잇기 위해 능력 있는 양자를 들이기도 한다. 때문에 현재 힘 있는 가문들은 이미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집안이다. 왕가 역시 마찬가지이며 그렇기에 귀족들은 자신의 자식을 왕가의 양자로 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현 왕가는 5대째 지속되고 있다.
무를 중시하는 이유가 전쟁 때문이었지만 무에 능한 사람들은 체력이나 운동 신경이 뛰어나 기온이 낮은 땅에서 잘 견딜 수 있었으며 산악지대 같은 험난한 환경을 극복하고 여러 자원을 얻는데 능숙하기 때문에 이 모든 종합적인 요소가 작용했다. 그렇기에 그런 것들을 절약하거나 더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실학 또한 중시하였다. 그렇기에 크게는 도로가 고르고 수도 시설, 따뜻한 집을 만들기 위한 건축법 등이 발전하였으며 작게는 발효음식을 만드는 법이나 재활용등에도 능숙하다.
국가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이 천대 당하는 분위기이다. 문중에 그나마 대접을 받는 것이 실학뿐이다. 정치외교 등을 담당하는 자들은 문무 양쪽 모두에 출중한 인물들뿐이며 문에만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폄하 당하고 그들의 보조직 정도로 밖에 머물지 못한다.
11살부터 학교에 다닐 수 있으며 학교에서는 기본적인 체술을 교육한 이후 각자의 특성에 맞는 전투 법을 심화해서 가르치며 5년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학교를 다니기 위한 자격이나 제한 등은 없지만 학비가 비싸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이 대부분이다.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일반 시민들은 15살부터 국가에서 실행하는 정기적인 군사 훈련을 받아야한다. 학교에서는 기본적인 군사학과 흔히 말하는 궁중 검술로 대련 가능 수준까지 가르치며(학생이 반드시 검술을 배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메이저한 무기를 다루느냐에 따라 교육 수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이상 배우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루트를 통해야한다.
이 국가는 해당연도에 17살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마을 단위로 모여서 성인식을 치르는 문화가 있다.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의 방식이다. 본인의 무기와 약간의 식량과 물, 도구 등을 주고 산이나 숲으로 보내 생존 경쟁을 하는 것이다. 기간은 한 달 정도며 사냥이나 채집부터 상대의 물건을 빼앗는 것 까지 허용된다. 옛날에는 실제 상황처럼 진행 되었지만 이로 인해 죽거나 다치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아 현재는 법적으로 성인식을 통제하고 있다. 성인식이 벌어지는 범위는 일정나이 이상의 성인 중 이번 성인식의 감독으로 뽑힌 사람들이 감독할 수 있는 범위여야하며 참가자들은 실제 전투대신 결투를 통해 서로의 물건을 정해진 만큼만 빼앗을 수 있다. 또한 기간은 너무 추운 달에는 불가능하며 참가자가 참가를 거부하거나 진행 중 포기할 경우 이를 받아들여야한다. 이에 대한 결정권은 부모나 보호자가 아닌 절대적으로 본인에게 있다.
성인식을 반드시 이런 방법으로 참가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집안이 부유한 경우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 용병으로서의 경험을 쌓거나 출발하기 전 정해놓은 목표를 이루고 돌아오는 등의 방식을 취한다. 어떻게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하는 것이다.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는 다고해서 법이나 국가적으로 불이익이 주어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으며 쉽게 무시당한다.
국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국외 사람들이 덴푸티누스 연합국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매우 흡사하다. 매우 호전적이고 거칠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크고 그에 대한 의심이나 비하 등을 매우 모욕적으로 여긴다. 그런 만큼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쉽게 깔보는 경향도 있다. 국내로는 서로를 라이벌로 취급하여 개인적인 성향을 뛰지만 외부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단결력이 매우 강하다. 자신의 소속에 대한 공격을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자기 나라를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이웃 나라에 침략, 약탈 등을 저질러 왔기 때문에 외교적으로 사이가 좋지는 않았지만 연합 이후로는 더 이상 그런 일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침략한 땅에 대해서는 돌려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외교적인 마찰은 계속되고 있다. 강한 자가 빼앗고 차지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기에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개 연합국 안에서 인구수는 중반정도 이지만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군인으로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군사력이 매우 높으며 토지도 넓은 편에 속한다. 그렇기에 연합내의 목소리도 상당히 높으나 침략했던 나라 측 반발에항상 부딪힌다.




실전검술을 배우고 있다. 처음에 가르쳐주겠다는 말을 들었을때 반발하여 검투를 벌였짐나 패배한후로는 얌전히 검술을 배우고 있다
처음 아리네와 계약을 맺을 당시 아리네의 외관만을 보고 크게 실망하였으나 대화와 여러가지 일을 거치고 난 후 사이가 좋아져서 정말 할머니와 손녀처럼 지내고 있다
평민출신임에도 귀족으로서 뛰어난 재능과 노력을 보이는 가넷을 동경하면서도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가넷에게 여러가지를 배우고 싶은 모양이지만 티를 내지않는다. 가넷에게 티타임을 배웠고 1주일간 자주 함께했다. 꽤 맘에 드는 듯. 가넷에겐 가벼운 호신술을 알려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