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성한 백은발의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약간 긴 머리를 아래로 살짝 묶었다. 진한 푸른빛 눈동자에 왼쪽 눈 아래에 점 두개 오른쪽 입술 아래에 점 하나가 있다. 또한 눈위에 칼에 베인 자상과 가려진 몸에 자잘한 상흔들이 많다.불에 탄 화상자국도 존재한다. 왼쪽귀에는 금색 피어싱과 양쪽 작은 귀걸이도 차고 있다. 손에는 굳은살이 가득해서 딱딱하고 몸에는 살이 없어 근육만 붙어있다보니 몸자체는 얇은편이다. 여행을 위해서 가벼운 경장과 사복을 섞어입었고, 회색의 무릎까지 오는 망토를 크게 두르고 브로치를 고정핀으로 걸어두었다.

성별 : 남
키/몸무게 : 183 / 평균
나이 : 22
국적 : 나이브라
6
4
눈썰미


에크하르트 N. 리비우스
Echhart Nae Livius


- 검을 강화하여 참격
마물과의 싸움 빈도가 높았기 때문에 궁중 검술과 용병 검술을 복합적으로 구사한다. 마도사의 재능이 있기 때문에 미약한 검의 강화가 가능하다.
마도구는 왼쪽 위팔에 찬 금색 팔찌.




-포스트레무스 산맥을 담당하던 발루스 제 1기사단의 단장이며 5개의 기사단을 총괄하는 총 대장직을 맡고 있다. 드래곤기사단의 인간 측 대장을 맡으면서 총기사단장 자리는 제2기사단장에게 임시 전임하고 왔다.
-나이브라의 상위권 계층 중 '에크하르트 백작가'의 유일한 외아들로 태어나 후계자로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검의 수재.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스펙이 굉장히 높다. 어릴 때부터 마도사의 재능이 있었고, 본인의 능력을 잘 활용하고 있는 예이다.
-양손잡이며, 문무 재능이 뛰어나나, 문관보다는 무관 쪽이 더 직성이었는지 전투에 특성화돼있다. 일반적인 검보다 좀 더 두꺼운 검을 다루며 무게가 나름 상당하다.
-미각이 조금 남들보다 둔하다. 상한 음식을 먹더라도 이미 반쯤 먹고 나서야 이상하다는 걸 느끼는 정도로 미각이 둔하다. 다만 맛이 둔하게 느껴지는 만큼 상세한 표현을 빼고, 상대를 위해서 또는 자신의 이상 증세를 들키기 싫어서, 맛있다고는 답한다.
-발화점이 높은 편이다. 마음이 넓은 만큼 많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버릇처럼 되어 있다 보니 상대에게 왠만해선 화를 내지 않는다.
-드래곤에 대해선 딱히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하지만 미지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과 손익을 따지듯 평가적인 시선으로 본다.
-같은 인간들에게는 아무리 문제가 있더라도 기본적으론 평등하게 대한다. 본래 예의 바르고 상대를 위한 대화를 하기 때문에 발루스 5기사단의 특징을 생각해서 귀족적인 태세는 매우 많이 낮추고 있는 편이다.




실전 검술을 가르쳐주는 사이. 처음엔 아마릴리스의 반발이 있었지만 서로 검투를 벌인후 아마릴리스가 패배함으로서 가르칠 수 있게됨.
간단한 체술을 가르쳐주는 사이. 제대로 된 공격방법이 보이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