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인간 ]

human

 

고대부터 존재했고, 먹이사슬 가장 아래에 있었으나, 기술의 발전과 왕국을 이루면서 지금에

와서는 가장 번성한 종족. 보통은 최대 100세까지 살지만, 지니고 있는 마나의 양이 많은 사람은

그 수명이 더 길어 150세까지 산다.

드래곤보다는 적지만 체내에 일정량의 마나를 가지고 태어나고, 그것을 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마도사라 불리우며 극소수이다. 마나를 운용할 줄 아는 이는 대체로 기사단이나

용병으로 지내며 마물 토벌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마나를 회복과 축복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이는 성직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국가의 보호를 받고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나의 발현은 개인마다 다양한데, 물건에 마나를 씌우는 형식으로 사용하거나 방출하는 방식으로

쓰는 것이 대표적이며, 드래곤과 계약하지 않은 평범한 인간의 마나 발현은

속성을 갖고 있지 않은 순수한 상태이다. 인간과 드래곤이 계약을 할 경우 사용 가능한

마나량이 많아지고, 계약한 드래곤 특유의 속성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

"인간의 생은 짧아. 그 때문인지 변화도 배움도 모든 것이 빠르지."

[ 발루스 제 5기사단 ]

마물에 대항하기 위하여 삼국이 연합하여 만들어진 기사단.

 뽑히는 기준은 귀족 또는 마도사였으나, 드래곤을 소환하는 2차례의 실패 끝에

그 기준을 낮춰 계급, 실력, 신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마나의 순도가 높은 이를

발루스 제 5기사단으로 받아들였다. 현재, 제 1기사단의 대장이자 발루스 기사단장인 

에크하르트 네이 리비우스가 이 여정의 지휘를 맡았다.

 

속칭 '드래곤 기사단'이라는 이름을 붙여 드래곤과 함께 마물 토벌을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드래곤 기사단에는 용병 출신도 탐사단에 소속되어 있지만 마나의 발현도 하지 못하는 일반인들도 섞여 있기에 탐사단에 대한 시선은 부정적이다. 현재로서는 오합지졸이나 마찬가지이기에 드래곤의 힘을 믿고 파견한 탐사단이라며 비웃은 이들도 적지 않다.

3대 국가가 드래곤과 계약을 맺는 데에 성공한 인간들에게 그 증표로서 나눠준 브로치. 드래곤 기사단에게 단복은 없으나 브로치는 필수로 착용하게 되어있다. 크기는 5cm이며 브로치에 마법이 걸려있어 통신 기기로 이용된다.

 
*드래곤은 필수 착용이 아닙니다.

기사단용 브로치

[ 마도구 ]

 인간이 마나를 운용하는 데에 있어서 용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건이다. 본래 인간들에게 존재하는 기술은 아니나, 드래곤이 현세로 넘어와 계약을 이루면서 인간이 자신들의 힘을

받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인간의 소장품을 이용하여

만들어준 마법 도구이다. 덕분에 마나의 순도만 높았을 뿐, 마나를 발현할 수 없었던

일반인 출신의 기사 또한 마나를 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마도구의 형태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의 장신구 또는 검, 방패 등 인간이 무기로

사용하거나 몸에 지닐 수 있는 물건에 드래곤이 마법을 걸어주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The fifth Knights of Vallu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