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이 발달한 상업 국가로, 가장 부유하고 세 국가 중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발달하였다. 수도는 플리데로 항구도시를 이루고 있다. 적당한 산림과

적당한 평야, 두 국가와 연결된 강줄기가 흐르고 있다.

 

나이브라의 토지는 유난히 붉은 것으로 유명하다. 기류의 이동이 독특하여 사시사철 맑은 날이 많고 큰 기온 변화나 자연재해가 거의 없다.

황제가 통치하는 계급제도 사회이며 노예제도가 존재한다. 

나이브라에서 노예의 삶이란 처참하다. 노예 시장이 발달하고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고단한 삶을 살아간다. 혼 데브에서부터 팔려온 노예들도

종종 존재한다. 불법적으로 노예시장으로 팔려오는 평민들도 존재하지만 

국가에서는 이에 대한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다.

항해술이 발달하였고, 양쪽의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무역을 펼치고 있어

가장 부유하고 화려하다. 겉으로 보면 부유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 간의 빈부 격차가 심각하며, 제국은 이 부분을 숨기는 경향이 있다.

세 국가 중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낙천적이고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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